신생아부터 이유식까지, 모유수유 횟수와 수유텀

아기가 태어나고 바로 수유를 시작하는 엄마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모유수유 횟수를 얼만큼 생각해야 좋을지 알지 못하는 채로 고민하는 엄마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모유수유의 기본적인 방법과 아기의 성장에 맞춘 모유수유 횟수, 수유텀에 대해 소개합니다.

| 모유수유의 기본


◆ 프롤락틴이 모유 분비를 늘린다
모유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주 수유하는 것입니다.
아기가 유두를 빨 때 모유를 만드는 프롤락틴이라는 호르몬이 증가하여, 모유량을 늘려 줍니다.

◆ 옥시토신이 모유를 만든다
아기가 유두를 빨면 동시에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도 증가해, 가슴에서 만들어진 모유를 가슴 밖으로 빼 내어 아기가 마시기 쉽게 만들어 줍니다.
즉, 아기가 가슴을 빠는 것으로 인해 모유가 나오는 것이 기본적인 모유분비의 과정입니다. 수유 간격을 4시간 이상으로 늘리면 이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유수유 횟수와 수유텀


일반적으로 수유 횟수는 기본적으로 하루에 8번 정도, 수유텀은 약 3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분유수유를 할 경우이며 분유는 소화하는데 약 3시간 정도 걸리지만, 모유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소화 시간이 분유의 절반 정도 걸립니다. 신생아부터 생후 2, 3개월까지는 모유수유 횟수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수유텀이나 횟수에 관계 없이 아기가 원할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 시기별로 자세하게 모유수유 횟수와 수유텀을 소개합니다.

| 신생아부터 이유식 시작까지 모유수유 횟수와 수유텀


◆ 신생아~2개월
신생아 시기에는 아기의 위가 작아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수유텀은 30분이나 1시간, 모유수유 횟수는 하루에 10~20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아기가 원할 때 제한 없이 먹여도 좋습니다. 특히 밤중에는 가슴에 모유가 차서 엄마가 괴로울 수 있지만, 이 시간에 모유수유를 하면 모유량 늘리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잠자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질 때까지 밤중수유도 도움이 됩니다.


◆ 생후 3~6개월
아기가 생후 3개월에서 6개월이 되면 점차 수유리듬이 생기게 됩니다. 이 즈음에는 모유수유를 하는 중이라면 하루에 8번, 분유수유라면 하루에 5~6번 정도 수유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 시기부터는 아기가 수유 도중 울거나 수유를 하려고 해도 빠는 시늉만 하고 먹지 않는 등 가짜로 젖을 빠는 것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짜로 젖을 빨게 되면 수유량이나 수유텀이 줄어드는 등 아기별로 모유수유 횟수와 수유텀에 개인차가 생기지만, 아기의 몸무게가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늘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생후 5개월에서 6개월이 되면 수유텀은 4시간 정도, 모유수유 횟수는 하루에 5~6번이 적당합니다. 아기가 혼자서 앉거나 침의 양이 늘고, 어른이 먹는 음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이유식을 시작해도 좋습니다.


◆ 이유식 시작 후
이유식을 시작했다면 먼저 모유수유 횟수 중 1회는 이유식 시간으로 빼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 시작 후에는 이유식을 포함하여 하루 모유수유 횟수가 5~6번이 적당합니다. 세끼 모두 이유식으로 먹을 때까지는 모유나 분유에서 얻는 영양소가 메인이 되므로 이유식 시작 후에는 아기가 원할 때 수유해도 좋습니다. 모유수유 횟수를 줄이고 싶지만 좀처럼 잘 줄지 않는 경우에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수유시간이 길어요, 모유수유 시간, 신생아 모유수유시간 팁

| 수유를 해도 아기가 울 때에는?


◆ 모유부족은 아닌지 확인한다
아기가 울고 있으면 모유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불안해지기 마련이지만, 그렇다고 바로 분유를 먹이면 분유는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수유텀이 길어져서 모유 분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아기가 하루에 6~8회 이상 소변을 보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소변을 보는 횟수가 위와 같이 많다면 모유가 부족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아기의 개월 수가 낮으면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없으므로 수유 후 바로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모유부족 이외의 원인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아기가 불안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아기는 무언가를 빠는 것으로 마음의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엄마의 가슴에서 떨어지는 것이 불안하여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엄마에게 조금 더 어리광을 부리고 싶다는 의사표현으로도 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가 진정할 때까지 안아서 달래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아기의 컨디션을 확인한다
?기저귀가 젖어 있거나, 배가 너무 불러서 당기거나, 덥고 춥고 졸리다는 등 아기가 무언가 불쾌감을 느끼면 우는 것으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의 컨디션을 확인하여 어느 부분에서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찾아서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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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모유수유 횟수와 수유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기본은 아기의 체중 증가나 소변의 횟수가 일정하다면 모유수유 횟수와 수유텀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유량 늘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엄마라면 어려운 과정이지만 수유가 안정적으로 될 때까지 자주 수유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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