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떼는 시기는 언제? 아기 배변훈련 팁

기저귀 떼기는 일명 배변훈련이라고도 불립니다. 태어난 이후로 계속 기저귀에 배설을 하던 아기가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입니다. 그렇다면 기저귀 떼기는 언제쯤 어떤 식으로 시작하면 무난하게 할 수 있을까요.

| 기저귀를 떼는 시기

빨리 기저귀를 떼게 하고 싶은 엄마는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24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배변훈련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2세~3세경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훈련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아이의 발달은 다음과 같습니다.

혼자 걸을 수 있다

아이가 자기 힘으로 걷게 되는 것은 엄청난 성장입니다. 다리와 허리에도 힘이 생겨서 아기변기나 보조변기에 스스로 앉을 수 있게 됩니다.

방광의 발달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기저귀가 젖었는지 확인해주세요. 그다지 젖지 않은 것 같으면 자는 동안에는 소변을 참을 수 있게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낮 중에도 소변을 보는 간격이 2~3시간 정도가 되면 배변훈련을 시작해도 좋습니다.

기저귀가 젖었다는 감각을 알게 된다

젖은 기저귀를 신경 쓰게 되면 기저귀에 싸는 것보다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가르치기 쉬워집니다.

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쉬””응아”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고 실제 배설과 단어가 이어지고 있으면 배변훈련이 쉬워집니다.

| 배변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화장실에서 배설을 한다는 것은 잡고 서기나 걸음마처럼 성장과 함께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가르쳐주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스트레스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하면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배변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우선은 “화장실은 쉬를 하거나 응아를 싸는 곳”이라는 인식을 갖게 합시다.
어른이나 언니·오빠의 흉내를 내기 좋아하는 아이는 화장실에 같이 가거나 때로는 배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나도 화장실에서 싸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도록 유도해보세요.
그림책이나 동영상 등을 이용해서 화장실 사용방법을 즐겁게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화장실은 언제 가는지, 화장실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같은 내용을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인형들을 이용해 소꿉놀이처럼 가르치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실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집의 화장실 환경을 고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딱딱하다, 차갑다 같이 아이가 불안하게 느낄만한 환경이라면 바꾸어 보세요.
벽이나 변기 뚜껑, 변기 탱크 등에 귀여운 무늬가 있는 스티커형 벽지를 붙이면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나 인형 등으로 휴지걸이를 꾸며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보조변기, 발판, 아기변기 등 아이의 배변훈련을 도와주는 물건도 필요합니다. 보조변기와 아기변기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쪽이 좋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배변 타이밍을 알아 놓는다
아기가 기저귀을 차고 있으면 언제 배변을 하는지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의 배변 타이밍이나 징조를 알아 두면 변기나 아기변기에 타이밍을 맞추어 앉힐 수 있어 배변훈련 성공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배변 타이밍에 대해서는 식사나 낮잠 등 시간을 살피기 좋은 때에 기저귀를 확인해 보고 대략적인 시간대나 패턴을 파악하도록 합시다.

| 배변훈련의 대략적인 흐름

배변훈련은 아이의 성격과 시작하는 시기, 주거 및 가정 환경에 따라서도 방식이 여러가지입니다. 반드시 이렇게 해야한다!라는 방법은 없는데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서 아기에게 맞는 배변훈련을 시작해 보세요.

배변훈련 팬티를 입힌다

배변훈련용 팬티는 일반 팬티와는 다르게 도톰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어느정도 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방수 정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방수막이 두꺼울 수록 소변이 새는 시간이 느려지기 때문에 겉옷을 버릴 염려를 덜어줍니다.
배변훈련 팬티를 살 때는 가능한 아이가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주세요. 스스로 선택한 마음에 드는 팬티라면 입고 싶어하기 때문에 배변훈련을 열심히 하거나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배우고 싶어하는 등, 배변훈련에 중요한 ‘본인의 의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타이밍을 맞춰서 화장실로 유도한다
2~3시간마다 화장실로 유도하여 변기에 앉혀봅시다. 나올 때까지 앉는 것이 아니라 3분 정도가 지나면 화장실에서 나오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기의 상태를 보아서 화장실로 유도해주세요.
놀고 있을 때나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 끈질기게 말을 걸면 화장실을 싫어하게 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고 일어난 직후나 식사 후에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기 좋습니다. 우선 1회, 성공 체험을 시켜주고 아기의 의욕을 고취시켜 봅시다.


성공하면 칭찬을, 실패하더라도 혼내지 않는다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거나 스스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면, 크게 칭찬해 주세요. 아이에게는 엄마나 아빠에게 칭찬을 받는 것이 가장 큰 상입니다.
반대로 실패하더라도 혼내는 것은 금물. 배변훈련이 끝나는 시기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실수를 반복하다보면 잘 하게 되는 것이 배변훈련입니다. 실패했다고 해서 자꾸 혼내게 되면 반대로 배변훈련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배변훈련에 초조함은 금물

다른집 아이들이 배변훈련이 끝났다고 해서 초조해서 훈련을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아이가 팬티나 화장실에 흥미를 갖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훈련을 진행해 주세요.
또”3세가 될 때까지는 해야지!!””유치원에 입학하기 전에는 끝내야지!!”같이 배변훈련에 기한을 정하게 되면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진행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저귀은 언젠가는 졸업하기 마련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주위와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의 “의욕”, “할 수 있는 힘”을 믿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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